▲ 서생초등학교는 28일 스쿨존정비와 담장벽화로 새단장하여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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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울주군 서생초등학교(교장 이종선)는 28일 스쿨존정비와 담장벽화로 새단장하여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쿨존 주변의 심각한 훼손으로 교통안전위험이 우려되어 그동안 숙원하던 스쿨존 정비가 완료 되었다. 울주군과 울주경찰서의 협조로 안전휀스 설치, 과속방지턱 보수, 반사경 교체, 바닥 페인트 도색 등 노후된 것들을 모두 정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외부는 일곱색깔 무지개 기둥과 연결된 자연환경 그림으로, 내부는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이모티콘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이종선 교장은 “무표정으로 등교하던 아이들이 미소를 지으며 교문을 들어서는 모습이 가장 큰 변화이고 이웃 주민들께서도 신기해하신다.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새 단장한 작은 변화가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방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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